답례품 홍보관 운영하며 40여 종 답례품 전시
지역 관광 및 현안에 대한 적극적 홍보도 병행
【정선】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정선군이 고항사랑기부제 홍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일보사, TV조선,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와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 온 공로를 인정해 홍보대상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40여종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리취떡 시식코너 운영하며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와와군 캐릭터를 활용한
국민고향 정선 관광을 비롯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등 지역 현안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경품추첨 이벤트를 열어 정선을 대표하는 와와군 캐릭터 홍보물품과 지역 대표 농·특산품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황승훈 군 기획담당관은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정선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군이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