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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오산시, ‘제6회 국제세계관광박람회’ 참가…해외홍보 및 마케팅 나서
작성자
KEIC
등록일
2019.11.29 17:26
조회수
1,519
중국의 대표적 부자 도시이자 경제특구인 선전에서 열린 ‘제6회 국제세계관광박람회’의 오산시 부스에 중국인들의 발길이 몰리며 향후 관광객 유치에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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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은 중국 동남부 광둥(廣東)성의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가 1천252만8천300명이며, 홍콩 바로 위쪽에 있다. 1980년대부터 놀랄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오산시는 선전시 여유협회가 주최하고 선전시 이붕회전복무유한공사와 기호일보가 주관한 제6회 국제세계관광박람회에서 참여 기업들과 현지에서 다양한 주제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해외 관광 홍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독산성 세마대지,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등 관내 주요 명소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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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삼미동에 조성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을 홍보하면서 진행된 드라마 캐릭터 타투스티커, 페이퍼 토이 만들기와 사회적 기업의 생산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국 28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 오산시와 강원도·강릉시·춘천시·고성군·인제군·정선군·평창군·홍천군, 알펜시아가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총 392개 업체의 650개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8만7천407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시는 중국·홍콩 소재 10개 여행기업 바이어 상담과 중국 지역 여행 소개 언론 매체 ‘연성회’ 인터뷰 등을 실시해 한류 관광객의 오산시 방문을 독려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적극적인 홍보관 운영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노력의 공로로 도시활력상을 수상, 김선조 경제문화국장이 트로피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이번 국제행사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